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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Mountaineering - 산이 거기에 있어서


  
 정산(2010-12-14 19:43:09, Hit : 4257
 호남정맥3차 산행-옥정호와 첩첩의 능선들

호남정맥3차 산행

 

호남정맥3차 산행-옥정호와 첩첩의 능선들 

2010.12.11~12

 

01:14 양재역 탑승

02:20 여산휴게소

03:20 불재 도착

03:50 산행 시작

11:47 산행 종료

13:30 운암삼거리

16:20 서울 도착

 

불재-염암부락재 6.8km 2:35 (치마산까지 1:08, 작은불재까지 1:44 )

염암부락재-오봉산갈림길 3.3km 2:24 ( 07:45~08:04 식사)

오봉산 갈림길-국사봉 1.0km 0:31  

국사봉-오봉산 갈림길 1.0km 0:33 (10분 조망, 휴식)

오봉산 갈림길-오봉산 0.4km 0:41

오봉산-운암삼거리 4.2km 1:36


종주거리 16.7km 산행 시간 7시간 57분(국사봉 왕복 포함)

 

불재-염암부락재

여산휴게소는 혹한이 아닌데 임실은 영하 9도로 예보되었다. 임실의 불재엔 예상대로 추위가 강렬했다. 체감 온도를 영하 15도로 가정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외딴 집의 멍멍이는 새벽의 불청객을 향해 맹렬하게 짖다가 꼬리를 내린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오르자 북서풍이 아닌 동남풍은 사납지 않았다. 오늘은 노출 부위를 적게 하는 것이 땀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것에 우선한다. 평지와 오르막, 내리막을 걸으며 치마산에 도착한다.

하늘엔 별들이 가득하고, 땅엔 서리가 얼었다. 어둠은 짙고, 별빛은 선명하고, 임실과 완주, 사람의 집들에 불빛은 따스하게 발한다.

내리막 바위군이 제법 위험하다. 바람이 없을 때 짚티의 자크를 열어 열기를 외부로 방출하며 체온을 조절한다.  

건조한 날씨, 건조한 이파리가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와 닮아 있다. 겨울을 견디기 위해 나무는 그만의 방식을 도모한다. 잎을 떨구고 대사를 줄이고 얼지 않도록 부동액을 생성시키는데 사람들은 거기에서 굿굿한 기상의 교훈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생명현상을 잠시 유예시킨 비감한 생명의지는 식물학적이지만 불가해하다.

고무줄이 느슨한 바지가 자꾸 흘러 내린다. 예전에 공동 구매한 것인데 바지 아랫단에 탄력이 있어 등산화를 덮으면 이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해 등산화와 발목 틈 사이에 이물질이나 눈이 들어오지 않는다. 고무줄만 보강하면 계속 입을 수 있어 겨울 산행 바지로 적격이다.  

작은 불재를 지나고, 꼬불 꼬불한 55번, 47번 지방도를 만나는 염암부락재에 도착하여 잠깐 휴식한다. 벌써 오늘 구간을 반 가까이 진행한 셈이다.

 

염암부락재-오봉산

 

 

맑은 하늘로 제대로된 일출을 기대 했으나 해는 싱겁게 떠 오른다. 장려한 여명의 세레모니가 없는 아쉬움을 사진 몇 커트 찍는 것으로 대체한다. 나뭇가지에 촛점을 맞추니 불타는 산을 배경으로 한 것처럼 보인다.

 

 

영하10도 이하 되는 온도로 음료수가 얼었고, 빵과 양갱도 딱딱하다. 배낭에 있는 수분을 함유한 모든 것들은 얼었다. 월파가 허기 진다고 밥먹고 가자 한다. 오리 형님과 셋이서 아침을 먹고, 2봉을 오르면서 뒤에 오는 일행들을 볼 수 있었다. 제용이 없는 게 이상했는데, 나중에 들은 바로는 제용이 소모마을 쪽으로 내려서는 알바를 했다고 한다. 5km쯤 소모했으니 제대로 된 알바였고, 정신이 아득했을 것이다. 머릿속에 미리 지도를 넣고 확인하라고 성호는 말하고, 봉우리에서 사위를 살피라고 월파는 말한다. 책에는 산에서의 직관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음부터는 식구끼리 같이 밥 먹자고 한다. 같이 밥을 먹으니 식구(食口)다.

 

오봉산 갈림길에서 조망은 나무에 의해 방해 받는다. 국사봉에 왜 가느냐? 국사를 논하러 간다고 하면서 옥정호를 잘 보기 위해 정맥 마루금에서 벗어난 산길을 1km 쯤 오르내린다. 가파른 나무계단이 기차 레일처럼 깔려 있는 우뚝한 봉우리,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곳, 물러설 수 없는 곳, 바위로 된 국사봉 정상은 막힘 없는 조망을 선사한다. 눈 아래에는 옥정호가 있고, 눈높이에는 첩첩의 능선들이 사방을 에워싸고 있다. 안개가 피어 오르는 옥정호, 햇살에 반짝이는 잔물결은 없었지만, 선명한 시계로 지리산 주능선과 마이산을 보는 것은 돌발적인 시각 경험이었다. 옥정호는 수몰과 이주로 만들어진 짧은 풍경이었고, 능선들은 영겁의 세월들이 만든 긴 풍경이었다. 인간이 만든 근거리의 물의 풍경과 대기가 맑아 볼 수 있었던 원거리의 풍경이 거기에 같이 있었다. 휙 지나치는 우리에게 유명한 곳의 기대는 실망이 있는데, 오늘은 능선에서 벗어난 길에서 근사한 조망을 선물받았다.

 

 

 

옥정호를 둘러싼 11km 길은 호수변을 따르지 않고 도로가 되어야 하는 레벨에 맞추어 구불구불하게 흐른다. ‘아름다운 한국의 길 100선’에 들어가 있다고 한다.

 

 

오봉산-운암삼거리

산에서 가까운 곳의 물을 조감하는 조망이 자주 자주 나타난다. 그럴때마다 카메라를 꺼내 호수를 바라보는 각도가 조금씩 달라지는 풍경을 향해 셔터를 누른다. 풍경은 물안개가 없어도 물이 담긴 그 자체로 원근감을 가지고 아름답다. 리아스식 해안같은 인상을 받는다.

 

 

산티아고 순례길, 제주 올레길이 유명해진 후, 지리산, 북한산 둘레길, 변산 마실길, 많은 길들이 한글로 이름붙여졌고, 자치 단체는 관광객을 호객한다. 옥정호도 동참한다. 관광객들은 호객에 응하여 조용하고, 북적거리고, 평화롭던 마을의 주민들은 괴롭다. 상업화하고, 수완 좋은 사람들은 때를 놓치지 않고 돈을 번다. 

옥정호 일주 도로는 오늘 구간에서 마루금을 두번 자른다. 야산인 293봉을 넘고, 그리고는 지루한 길을 지나고, 새로 단장한 가족 묘지를 지난다. 혼자 걷는 특징없는 길도 산행의 일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징 없는 길은 특징있는 길을 돋보이게 한다.

마루금 밟기는 봉과 재에 우리를 반복적으로 도달시키는 일, 오르고 내리는 직립보행의 단순행위지만, 힘든 길, 지루한 길을 걸으며 생각하면, 산은 지적인 배움터는 아니지만 나를 여러모로 생각하게 한다. 별다른 준비나 훈련 없이 적당한 땀과 적당한 시간을 투입하여 생각하는 것들은 일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다. 비일상의 산에서 반복과 지루한 일상을 의미있게 바라보게 한다.    

 

 

 

그림같은 호수에 그림같지 않은 아파트가 당당하게 서 있는 풍경을 보면서 하산한다. 일주도로를 조금 걷고 다리를 지나 27번 국도가 만나는 곳에서 강마 식구들을 반갑게 만난다.

 

 

어부집에서 메기와 빠가로 설왕설래 하다가 빠가매운탕으로 점심을 한다. 산에서 내려오면 우린 소맥을 생~각~해~요~.

폭탄 몇 잔에 소맥 몇 잔, 폭탄은 강하고, 소맥은 부드럽다. 갈증 해소와 취기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하산의 여흥을 완성시킨다.

성원형이 산악팀장을 끝내고, 내년부터는 권프로와 성호가 산악팀을 맡았는데 박수로 이임과 수임을 축하(?) 한다.  

 

"좋은 사람들" 카페에 편승하여 편하게 이동한다. 자유를 조금 제한 하는 정도가 아쉽다고나 할까, 자유는 출발 시간을 유동적으로 하는 것, 귀경하면서 큰 소리로 떠드는 것, 충동적인 합의로 옆길로 새는 것 정도이다. 낙동정맥때처럼 귀경을 늦추고, 여흥을 더 연장하고저 할 때 자유와 일탈의 방법은 있을 것이다.    

중간 휴식차 안성휴게소에 내리니, 하체가 뻐근하다. 추운 날씨 때문에 땀은 많이 나지 않았지만, 짧고 강한 산행으로 피로가 제법 있다. 다음 번은 두 구간을 건너 뛰어 내장산 구간인 추령-밀재 인데 호남정맥에서 제일 긴 구간으로 28km가 제법 어려울 것 같다.

 

일몰전에 귀경을 했지만 일본 북알프스 앨범 배부 모임으로 중국집 "운봉"으로 간다. 강마에서 만난 인연은 계속 확장되고 있다. 일본 알프스는 히말라야의 중간 정거였고, 이제는 히말라야행, 적금은 은영 계좌로 하기로 했다. 한국인들은 네팔에 돈 쓰러 가고, 네팔인들은 한국에 일하러 온다. 어쨋든...6000m는 시작되었다.

 

2010.12. 14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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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산-(0.6km)-모래재-(4.7km)-곰재-(2.5km)-만덕산삼거리-(6.9km)-416.2봉-(6.3km)-슬재-(4.3km)-장재-(1.5km)-갈미봉-(2km)-쑥재-(4.9km)-경각산-(1.7km)-불재-(6.8km)-염암부락재-(3.7km)-오봉산-(2.6km)-293.4봉-(1.6km)-초당골-(2.3km)-묵방산-(2.2km)-가는정이-(3km)-성옥산-(1.2km)-소리개재(마루재)-(3km)-왕자산-(4.2km)-구절재(30번국국)-(4.5km)-사적골재 -(2km)-476봉-(2.5km)-굴재(비포장임도)-(1.2km)-고당산-(1.5km)-개운재(29번 국도)-(1km)-망대봉-(1.2km)-두들재-(2.8km)-435봉-(3.2km)-추령(49번 지방도)-(4km)-신선봉-(5.6km)-상왕봉-(3km)-곡두재-(2.6km)-감상굴재(49번 지방도)-(1.2km)-대각산-(3.8km)-도장봉-(4.4km)-520봉-(0.7km)-밀재(792번 지방도)-(2.1km)-추월산-(2.9km)-710봉-(2.7km)-390.6봉-(1.2km)-천치재(29번 국도)-(3.2km)-치재산-(2.3km)-용추봉-(1.4km)-오정자재(792번지방도)-(1.6km)-510봉-(7.3km)-산성산-(7.5km)-방축리(24번 국도)-(2km)-315봉-(2.5km)-봉황산-(2.8km)-서암산-(3.2km)-설산어깨-(2.5km)-무이산-(2.4km)-과치재(15번 국도)-(2.3km)-연산-(1.1km)-방아재-(1.8km)-만덕산-(3.9km)-입석리-(1.2km)-국수봉-(3.6km)-노가리재-(2.4km)-까치봉-(3.9km)-456.5봉-(2.2km)-유둔재(887번 지방도)-(1.5km)-447.7봉-(3.3km)-북산-(3.9km)-장불재-(2.7km)-안양산-(1.5km)-둔병재-(1.3km)-622.8봉-(2.8km)-어림마을(897번 지방도)-(2km)-오산-(1.2km)-묘치삼거리(15번 국도)-(1.1km)-385.8봉-(2.4km)-천왕산-(3.5km)-서밧재-(3.9km)-천운산-(1.7km)-돗재(822번 지방도)-(2.6km)-태악산-(1.9km)-노인봉-(2.5km)-말머리재-(3km)-촛대봉-(1.6km)-두봉산-(2.2km)-488.6봉-(1km)-개기재(58번 지방도)-(2.8km)-계당산-(5.9km)-예재(29번 국도)-(1.3km)-봉화산-(4.3km)-고비산-(2.1km)-큰덕골재-(2km)-군치산-(3.2km)-숫개봉-(2.2km)-봉미산-(1.1km)-곰재(839번 지방도)-(2.9km)-국사봉-(1.2km)-땅끝기맥 분기점-(1.6km)-삼계봉-(2.5km)-가지산-(3.2km)-피재(820번 지방도)-(2.9km)-513.7봉-(2.6km)-용두산-(3.6km)-367봉-(2.4km)-감나무재(2번 국도)-(2km)-682봉-(2.2km)-제암산-(1.4km)-곰재-(2km)-사자산-(2km)- 561.7봉-(1.2km) -골재-(1.2km)-삼비산-(1.5km)-일림산-(2km)-413봉-(2km)-삼수동222봉-(1km)-활성산-(1.7km)-봇재(18번 국도)-(1.5km)-313봉-(2.2km)-411.4봉-(1.3km)-봉화산-(2.2km)-417봉-(1.8km)-그럭재(2번 국도)-(0.5km)-314.6봉-(2.3km)-346봉-(3.2km)-오도재(845번 지방도)-(0.8km)-335.5봉-(3km)-방장산-(2.8km)-주월산-(1.8km)-무남이재-(2km)-571.1봉-(0.8km)-오암재(유재)-(1.4km)-존제산-(4.2km)-주랫재(895번 지방도)-(1.2km)-485.5봉-(3.2km)-석거리재(15번 국도)-(1.8km)-백이산-(1.4km)-빈계재(58번 국지도)-(2.8km)-510.5봉-(1.5km)-고동재-(1km)-고동산-(3.1km)-705.7봉-(1km)-선암굴목재-(1.8km)-조계산-(3.4km)-접재(두월육교)-(1.2km)-오성산-(3.4km)-유치산-(4.2km)-413.2봉-(0.4km)-노고재(857번 지방도)-(2.9km)-문유산-(1.2km)-목장임도-(3.3km)-바랑산-(2km)-솔재(17번 국도)-(3.2km)-농암산-(2.1km)-죽청재-(0.7km)-508.8봉-(1.8km)-마당재-(1.5km)-갓꼬리봉-(1.8km)-미사재-(2.1km)-859.9봉(깃대봉)-(2.3km)-월출재-(2.8km)-형제봉-(2.8km)-1123.4봉(도솔봉)-(1.2km)-참샘이재-(0.7km)-따리봉-(1km)-한재-(2.4km)-백운산
 




정제용 사진이 깊이가 있다고 해야하나요(가깝고 먼 것에 대한 이해랄까 )?
국사봉에 오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소모마을의 알바는 깊이 남을 것 같아요
비교할만하지는 못하지만 마치 희양산 구간을 하지 못했지만 은티마을로 아이들과 내려왔을 때의 마음이랄까요(이런 식으로 마음의 위로를 해봅니다)
2봉까지 단숨에 내달렸지요... 그래서 산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있었고요.

오늘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2011년 1월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에 다녀올 때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미리 준비해 봐야죠
여행의 시간보다 여행 전과 후의 행복감이 시간의 길이 때문인지 더 큰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행복이 시작됩니다.
[2010-12-15]
정산 체력이 좋아진 덕분에 소모마을로 신나게 달린 값진 경험을 했네요.
같이 가면 알바의 우려는 적지만 우연의 경험이 없지요.
이번 구간 마지막 비스듬한 길에서 이화령 도착 직전의 길 같은 느낌을 잠깐 받았습니다.
희양산 구간은 독도미스, 알바, 탈진으로 두고 두고 잊지 못합니다. 괴로운 시간이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지요.

회원들을 위해 수고로운 일을 맡아 애를 써주어 감사합니다.
준비를 너무 많이 하지는 말고...걍~ 갑시다.
산서(山書)를 몇 개 읽고 싶은데 절판된 게 대부분이라..."불가능한 꿈은 없다" 도 절판되었네요.
[2010-12-15]  
발아래먼산 정산 어제 잘 들어가셨는가? 평소 우리 산하를 즐긴다는 소식은 풍문으로 들었네만 이렇게 멋진 남도의 풍광을 두루 섭렵하고 계시는 정산을 목도하니 새삼 놀랍고 존경스러우이...앞으로 자주 들러 정산의 글과 사진을 마음으로 보고자 하네..항상 건승하시고 내년에는 같이 산하를 음미할 기회가 있기를 바라네..
[2010-12-16]  
정산 발아래 먼 산, 기개와 풍류가 느껴지는 근사한 닉이라 생각되네. 산정에서 멀리 조망하는 모습까지 그려진다.
좋은 장소와 시간을 많이 만드는데 동참을 못해 아쉬운데, 언제 같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면환, 태권, 윤갑과 간단하게 한잔 더 하고 헤어졌다.
어제...춥더라~~~
[2010-12-16]  


118  호남정맥24차-마지막 산행 [1]  정산 2011/11/17 4947
117  호남정맥13차-제암산, 일림산 [351]  정산 2011/05/23 5036
116  호남정맥12차-무등산(無等山) 구간 [492]  정산 2011/04/30 5335
115  호남정맥 11차-소쇄원 소요 [493]  정산 2011/04/15 5037
114  호남정맥 9차-광덕산 [1128]  정산 2011/03/29 8022
113  호남정맥8차-치재산 [499]  정산 2011/03/05 5723
112  호남정맥7차 -추월산  정산 2011/02/18 4016
111  호남정맥6차-완주와 반주 [217]  정산 2011/01/30 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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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정맥3차 산행-옥정호와 첩첩의 능선들 [102]  정산 2010/12/14 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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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일본 북알프스 산행기, 여행기1 [587]  정산 2010/08/25 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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